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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4 00:44:05
  • 수정 2023-09-14 08: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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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진례면 테크노밸리산업단지 내 김해시 노동자복지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홍태용 시장과 도·시의원, 기업체 관계자, 노동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노동자 복합 문화공간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테이프컷팅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김해시 서부권 노동자들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기존 테크노밸리산단 관리사무소를 리모델링, 일부 증축해 지상 2, 연면적 540규모로 올해 준공했다.

 

1층은 커뮤니티공간인 북카페 휴게실 당구장 등으로, 2층은 건강증진 공간인 헬스장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대회의실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노동자 복지를 강화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9~21시이며 회원제(헬스장)와 예약제(당구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대회의실)로 운영된다. 헬스장은 방문 후 회원등록, 당구장, 탁구장, 스크린골프장, 대회의실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예약신청을 한 후 사용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 노동자복지관은 기업 밀집지역 노동자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되었다앞으로 체력단련과 휴식 공간 외에도 노사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테크노밸리 내 아동교재·교구 제조사인 엄지교육(대표이사 최말경)은 복지관 개관에 앞서 시설을 방문하는 노동자와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아동도서 1,000(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국뉴스플러스이용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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