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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3 06:45:19
  • 수정 2023-09-13 06: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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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2일(화) 경상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에서 학교 행정실장 등 2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인식 전환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세계적 기후 변화에 따른 국가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실천하는 데 부응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사업으로 주차장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와 임대형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등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자 에너지 전환 사업을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은 학교 단위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려면 학교 구성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올해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인식 전환 연수를 열었다.


연수 내용은 △경상남도 기후변화교육센터 김효남 센터장의 ‘기후 위기 및 에너지 활용·절약 등에 대한 교육’ △기술사무소 정원티이씨 이지호 대표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로 구성됐다.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에서 기후 변화의 경각심을 느끼고,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새로운 실천 과제를 이루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다짐했다.


김철환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참석자들이 이번 연수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인식을 전환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모든 우리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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