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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9 00: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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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서 개최된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팜앤락에서 오성택 소장이 인사말을을 하고 있다.


▲ 행사 참가 시민들이 텃밭작물 요리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 참석 내빈들이 김치 담기 퍼포먼스로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장면.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지난 16일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서 개최된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팜앤락에서 김장하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1회 팜앤락 어울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심고 가꾸고 나누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주제로 신촌 도시농업 공동체 텃밭 참여자 및 도시농업 관련 시민단체, 희망시민 약400여 명이 참여해 도시텃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이용한 겉절이, 야채 샌드위치, 파전 만들기 등 요리 체험프로그램과 손수건 감물염색, 꽃차 시음회 등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 텃밭에서 선보이는 작은 음악회,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나만의 솜씨를 뽐내는 비빔밥 경진 등 시민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마련됐다.

 

또한 창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창원의 대표 농산물인 단감을 이용한 미니단감빵, 단감즙 등은 색다른 먹거리로 방문객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이곳에서 내년에는 텃밭을 일구어 농작물을 경작해 식탁에 올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성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려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통해 농촌과 도심지역이 조화로운 도농복합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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