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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8 0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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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관내 독거어르신 25여명을 모시고 목욕봉사와 가을 단풍 나들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참석한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고있다.


창원시마산합포구 가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이광석이판남)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어르신 25여명을 모시고 목욕봉사와 가을 단풍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은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하여 경상북도 청도에 소재한 용암온천에서 목욕 봉사를 실시하고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한후 밀양 표충사 사명대사 유적지 등을 찾아 인근 지역을 관광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하였는데 봉사자들 덕에 오랜만에 몸과 마음이 개운한 하루를 보냈고, 특히 가을의 끝자락에서 마지막 단풍구경을 하게 되어 무척이나 좋았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광석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홀로계신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가포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관내 소공원 환경정비 활동, 김장나누기 행사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어르신 목욕봉사를 실시하여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과 훈훈함을 주위에 전해 주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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