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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4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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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전국119구조정책 연찬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충남소방본부


충남 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제3119구조정책 연찬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19개 팀이 참여해 재난 현장에서의 구조대원 대응 능력 향상 방안 등을 모색하는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 대표팀은 (하천) 익수자 수색 범위 설정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완성도와 정책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영예를 안았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1·2회 연찬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상을 수상하며 구조정책 분야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는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올해에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도 소방본부는 치매 노인 실종 신고 접수 후 대설 속에서 눈길 발자국을 추적해 37분 만에 구조에 성공한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 구급대원 200여 명이 참가해 기본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대한민국 119 구급활동 경연대회 종합평가에서는 도 대표로 참가한 송대운 소방사 등 3명이 소방청장상을 차지했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대원들이 전국대회에서 큰 상을 수상하며 충남소방의 우수성을 안팎에 알렸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충남소방의 역량을 강화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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