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은 도내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2023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웠던 도내 문화 사각지대 주민과 소외계층이 가까운 영화관에서 편리하게 영화를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영화관까지의 이동수단 등 관객 편의도 지원한다.
상영회 개최일은 9월 25일부터 11월 30일 중 단체가 원하는 희망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영작품도 단체 특성에 알맞은 장르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경남 도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문화 사각지대 지역민, 소외계층에 속하는 단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진흥원 누리집(www.gcaf.or.kr)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자우편(jsyn@gca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다면 진흥원 대중문화산업팀(055– 230-8821)으로 전화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영화관에는 활력을, 도민에게는 영화 향유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영상문화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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