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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31 17:48:06
  • 수정 2023-09-01 12: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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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주요 번화가인 옥동에 휘황찬란한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히며 상점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축제를 맞이한 듯 화사해진 옥동 거리는 걷고 싶은 곳, 사진 찍고 싶은 길로 재탄생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는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상점가인 복주1길과 복주2길 일부 구간에 건물과 건물 사이에 와이어를 연결하고 다양한 형태의 조명등을 설치해 보행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된 구간은 옥동 상가 활성화를 위해 주말 저녁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예정이다. 옥동 상인회에서는 91일부터 108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17:00~익일02:00)에 차량을 통제하고, 노천 테이블 운영과 문화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금혜 옥동장은 아름다운 야간 조명 아래 주말 저녁 차 없는 거리운영까지 더해 젊은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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