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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중국관광객을 잡아라!” 경남도, 상하이 관광홍보설명회 개최 등 ‘중국관광객 유치’ 총력 - 29일 상해 홍보설명회, 9월 K-관광로드쇼 참가...‘중국 현장 마케팅 강화’ - 온라인 여행사 협업 프로모션 추진 등 중추절 연휴 관광객 유치 총력전
  • 기사등록 2023-08-30 08: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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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는 중국 정부의 자국민 방한 단체관광 재개 조치에 대응해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중화권 관광객 경남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span>현장 마케팅 강화>

먼저, 29()에 중국 상하이 래디슨 컬렉션 호텔에서 현지 여행사 대상 ‘경남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광진흥과와 도 상해사무소가 공동 기획한 것으로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경남관광을 소개하고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5대 테마* 투어 상품 등을 집중 홍보했다.    럭셔리익스트림해양레저치유힐링지리산트레킹

 

경남도는 상해 현지 설명회를 시작으로 코로나로 주춤했던 현장 마케팅을 재개한다오는 15일부터 한국관광공사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중국 현지 소비자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경남관광 홍보 및 인지도 제고에 주력한다.

 

또한 도 해외사무소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 연계해 경남관광을 지속 홍보하고 현장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pan>인바운드 여행사 협업>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내여행을 운영하는 인바운드 여행사들을 초청해 중화권 관광객 대상 경남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사전답사여행을 제공한 바 있다.

 

 

경남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숙박비차량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를 해외관광객 유치에 맞춰 개편하고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span>온라인 홍보마케팅 강화>

이에 더하여중국어 경남관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웨이보)을 상시 운영하여 경남관광의 최신정보를 중국 관광객에게 전달하고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경남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

 

경남관광재단은 중국 관광객 대상 경남 관광지 홍보 및 방문 유도를 위해 트립닷컴 등 온라인 여행사와 협업을 통한 판촉행사를 계획해 힘을 보탠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최근 중국 방한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있고중국 중추절 연휴와 산청엑스포 기간이 겹치는 만큼 많은 중국관광객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할 것”이라며“그간 위축되었던 지역 관광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배진우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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