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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8 2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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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부양시(阜阳市) 경제사절단, 창원시 수소산업시설 방문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중국 안후이성 부양시(阜阳市) 인민정부 천둥(부시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부양시 산업단지 기업대표, 대학 관계자 등 16여 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창원시 수소산업시설 및 대표 기관기업들을 방문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안후이성 부양시(阜阳市)는 인구1,000만 명이 넘는 도시로 국가 첨단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에 기회가 닿아 기계제조산업 및 국가산단이 자리하고, 최근 수소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특별도시 창원을 방문했다.

 

중국 경제사절단 방문 1일차에는 재료연구원을 비롯하여 수소산업 역량기업인 범한퓨얼셀 및 두산에너빌리티 액화수소플랜트를 방문하여 기업 및 한국의 수소산업현황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또한 전 세계 최초 실증단지인 성주수소충전소의 HECS(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를 방문에서 수소선도도시 창원의 위상을 선보였다.

 

방문 2일차에는 현대정밀을 방문하여 회사(공장)을 견학하고 45년 역사 속에서 스마트 팩토리로 전환하는 과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했다. 천둥(부시장)현대정밀처럼 부양시의 위치한 산업단지의 목표도 스마트 팩토리로 전환되어 기업들이 활성화 되는 것이라며, 향후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맺어 한국과 중국이 이와 같은 사업과 관련하여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 사절단은 한국전기연구원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을 방문하여 기관의 역할과 진행되는 연구들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국립창원대학교를 방문하여 학연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 공동발전을 위해 LINC 3.0 업단과 중국 상해재경대학상해국제은행금융학원 간의 MOU를 체결하였다.

 

장동화 ()창원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중국 경제사절단 방문을 통해 다변화되는 경제시장의 침체로 창원시 국가산업단지 및 수소산업 경제 활성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의 지속적인 추진과 협력을 통해 다른 국가와의 국제적인 우호 관계를 맺어 수소산업 선도도시 창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가산업단지를 홍보하는 중요한 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교류 및 정부정책에 발맞춰 창원산업진흥원이 앞장서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정운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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