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 사랑의봉사단 발대식을 가진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가정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여 보일러 수리를 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 이동 사랑의 봉사단(단장 김수길)은 지난13일 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하여 『이동 사랑의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동 사랑의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재능나눔형 순수 봉사단체로서 전기, 보일러, 배관, 도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재능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개최 후 가정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여 보일러 수리를 시작으로 이동 사랑의 봉사단의 첫발을 내딛었다. 첫 수혜자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보일러가 고장이나 수리비가 많이 들어 고치질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일을 해 주셔서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될 수 있어 고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김수길 사랑의 봉사단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세대를 많이 발굴해서 회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홍석 이동장은 “관내 저소득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이동 사랑의 봉사단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마을을 만들어 가 주시길 희망한다.”며 격려의 소감을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